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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편하게 갈 수 있어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간토 지방의 온천지 4곳을 소개한다. 온천의 천질과 효능, 특징을 잘 살펴 보고 온천 여행을 계획해 보겠습니다.
구사츠 온천(군마)
유바타케로 유명한 일본 3대 명천 중 하나 구사츠마치에 위치한 온천 마을. 효고현의 아리마 온천, 기후현의 게로 온천과 함께 ‘일본의 3대 명천’ 중 하나로 꼽힌다.
온천 규모
구사츠 온천지 안에는 100개 이상의 호텔과 숙박시설이 있다. 유바타케 주변을 중심으로 기념품 샵과 음식점이 모여있다
가는 방법
- JR우에노 역에서 ‘특급 구사츠호’를 타고
- 나가노현 구사츠구치역에서 내린 다음, JR 버스로 갈아타고 ‘
- 구사츠’ 정류장에서 하차.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이카호 온천(군마)
돌계단과 온센만주의 고장 도쿄에서 제법 가까운 온천마을에 속하며, 당일치기로도 많이 이용되는 곳이 바로 이카호 온천입니다.
온천 규모
이카호온천 료칸협동조합에 가입한 시설은 50채 정도. 돌계단을 따라 영업을 하는 기념품 샵에서 쇼핑을 즐길 수도 있고, 주변에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소장품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가는방법
- JR우에노역에서 ‘특급 구사츠호’를 타면 시부카와역까지 약 1시간 30~40분 소요.
- 신주쿠에서 고속버스를 탄다면 약 2시간 30분 소요.
만자 온천(군마)
군마현 아가츠마군 츠마고이무라의 조신에츠 고원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만자 온천. 온천 규모 조신에츠 고원 국립공원 주변으로 9채 정도의 호텔이 있는데, 스키 이용객들의 니즈를 고려한 시설이 대부분이다.
가는방법
- 도쿄에서 호쿠리쿠 신칸센을 타고 가루이자와에서 하차후
- 버스로 갈아타고 만자 온천까지 이동.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45분.
시마 온천(군마)
아름다운 피부로 가꿔주는 탕으로도 정평이 나있으며, 온천 안 곳곳에 설치된 음천소에서 그 물을 마시면 위장이 좋아진다고 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족탕과 공동 욕탕이 있어, 무박으로 온천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곳이다
가는 방법
도쿄역에서 고속버스 시마온천호를 타면 시마온천까지 약 3시간 반만에 도착.
- 또는 JR 우에노역에서 ‘특급구사츠호’를 타고 JR 나카노조역에서 내린 다음
- 시마온천행 버스로 갈아타고 종점까지 가는 데 약 3시간.